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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26의 게시물 표시

미래의 새싹에 투자? 미국 중소형주 ETF IWM 완전정복

미래의 새싹에 투자? 미국 중소형주 ETF IWM 완전정복 지 지훈 형, 러셀 2000은 IWM으로 사면 된다면서요? 맞아. 미국 '작은 회사들' 약 2,000개를 통째로 담는 ETF야. 지 작은 회사면… 좀 위험하지 않아요? 1. IWM이 뭐예요? IWM은 미국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을 그대로 따라 사는 ETF예요. 미국의 작은 기업 약 2,000개를 한 바구니에 담습니다. (운용사: 아이셰어즈/블랙록) 대형주가 아니라, 아직 덜 자란 작은 회사들이 주인공이에요. 우리가 앞서 본 QQQ·SPY가 '이미 큰 어른들'이라면, IWM은 '쑥쑥 클 수도, 넘어질 수도 있는 청소년들'이에요. 한마디로 '미래의 새싹'에 폭넓게 투자하는 셈이죠. 2. 대형주 ETF와 정반대 성격 IWM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인 분산'이에요. 약 1,900개 종목에 나눠 담는데, 상위 10개를 다 합쳐도 비중이 7% 남짓밖에 안 돼요. 엔비디아 한 종목이 8%인 나스닥 100과는 정반대죠. 그래서 특정 기업 하나가 흔들려도 타격이 작아요. 대신 우리가 이름을 아는 빅테크는 거의 없어, 화려함보다는 '미국 경제의 바닥 체력'을 담은 느낌입니다. "한 곳에 안 쏠려서 좋긴 한데, 유명한 회사가 없네요?" 맞아. 그게 중소형주의 특징이자 매력이야. 3. 그럼 장점과 위험은요? 작은 기업은 잘 크면 대형주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경기에 민감해서, 불황이 오면 대형주보다 더 크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러셀 2000은 '미국 내수 경기 체감 온도계'라고도 불려요. 기...

매달 배당 주는 전통 강자, 다우 ETF 'DIA'란?

다우를 통째로 사는 법 — 월배당 ETF DIA 완전정복 지 지훈 형, 지수 배웠으니까요. 다우는 어떻게 사요? 다우 30을 통째로 담는 ETF가 있지. 바로 DIA야. 지 오, 게다가 월배당이라던데요? 1. DIA가 뭐예요? DIA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지수인 '다우 30'을 그대로 따라 사는 ETF예요.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대기업(블루칩) 30개에 한 번에 투자하는 셈이죠. 1998년에 나온, 역사도 깊은 상품입니다. (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 골드만삭스, 유나이티드헬스, 마이크로소프트, 캐터필러, 홈디포 같은 익숙한 기업들이 담겨 있어요. 화려한 성장보다는 '꾸준하고 든든한' 전통 강자들이 중심이에요. 2. 다우의 특징 = '가격가중' (다시 정리) 다우 30에는 다른 지수와 다른 독특한 규칙이 하나 있어요. 바로 '가격가중'이에요. 회사 규모(시가총액)가 아니라, 단순히 주가가 비싼 종목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반에서 '키 큰 순서'로 앞줄에 세우는 것과 비슷해요. 여기서 '키'가 바로 주가예요. 그래서 주가가 600달러인 종목이, 100달러인 종목보다 회사 크기와 상관없이 6배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덩치(시총)가 아니라 주가가 비싼 게 대장이라니, 신기하네요?" 맞아. 그게 100년 넘은 다우만의 옛 방식이야. 3. 배당은 얼마나? (게다가 월배당!) DIA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매달 배당을 준다는 점이에요. 분기마다 주는 ETF가 많은데, DIA는 12개월 내내 따박따박 배당이 들어옵니다. 2026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연 1.4% 안팎이고, 운용보수는 연 0.16%예요. ...

미국 주식 지수 총정리 — 다우·S&P500·나스닥·러셀2000

미국 주식 지수 총정리 — 다우·S&P500·나스닥·러셀2000 한 번에 지 지훈 형, 뉴스에서 다우, S&P, 나스닥… 지수 이름이 너무 많아요! 하나씩 보면 안 어려워. 미국 시장의 '대표 점수판'들이거든. 지 한 번에 정리해 주세요! 1. 지수가 뭐였더라? (30초 복습) 지수(Index)는 여러 종목의 주가를 한데 묶어 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점수판'이에요. 미국에는 어떤 회사들을 묶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의 점수판이 있어요. 대표적인 다섯 가지를 하나씩 볼게요. 2. 다우 30 — 가장 오래된 터줏대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30)는 1896년에 시작된, 가장 역사 깊은 지수예요.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대기업(블루칩) 단 30개만 추려서 만듭니다. 종목 수가 적어 시장 전체를 대표하기엔 부족하지만, 워낙 오래돼 상징성이 큽니다. 특이한 점은 '가격가중' 방식이라는 거예요. 회사 규모가 아니라 단순히 주가가 비싼 종목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대표 ETF는 DIA 예요. 3. S&P 500 — 미국 시장의 대장 S&P 500은 미국 대표 우량기업 500개를 묶은 지수예요. 미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약 80%를 담아, 사실상 '미국 시장 그 자체'로 통합니다. 시가총액가중이라, 덩치(시총)가 큰 회사일수록 비중이 큽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 지수이고, 추종 ETF로는 SPY·VOO·SPYM (옛 SPLG)이 유명해요. 4. 나스닥 — 기술주 천국 (종합 vs 100) 나스닥은 헷갈리기 쉬운데, 사실 두 가지가 있어요. 나스닥 종합지수 는 나스닥에 상장된 거의 모든 종목(수천 개)을 담아요. ...

반도체 3배의 짜릿함과 공포 — SOXL 완전정복

반도체 3배의 짜릿함과 공포 — SOXL 완전정복 지 지훈 형, 요즘 반도체가 대세잖아요. SOXL이 그렇게 화끈하다던데요! SOXL? TQQQ보다 더 매운맛이야. 한 업종에 3배니까. 지 헉, 그게 가능해요…? 1. SOXL이 뭐예요? SOXL은 미국 '반도체' 기업들을 하루 움직임의 3배로 따라가는 레버리지 ETF예요. 정확히는 미국 반도체 대표 기업 약 30개를 모은 지수를 3배로 추종합니다. 운용사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유명한 디렉시온(Direxion)이에요.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같은 우리가 아는 반도체 회사들이 핵심이에요. 이들이 하루에 1% 오르면 SOXL은 약 3% 오르고, 1% 내리면 약 3% 내려갑니다. 2. TQQQ보다 더 화끈한 이유 앞서 TQQQ를 '3배 핵불닭'에 비유했죠. SOXL은 거기에 청양고추를 더 넣은 격이에요. 이유는 두 가지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① 3배 레버리지 — 손익이 3배로 커져요. ② 한 업종에 집중 — 나스닥 100(100개)이 아니라, 반도체라는 한 업종에만 몰빵이에요. 즉 분산이 거의 없어서, 반도체가 흔들리면 그 충격을 고스란히, 그것도 3배로 맞습니다. "분산이 거의 없는데 3배라니… 상상만 해도 떨리는데요?" 맞아. 짜릿한 만큼, 무서운 상품이야. 3. 떡상과 떡락의 롤러코스터 SOXL은 상승장에선 정말 폭발적이에요. 실제로 2023년 한 해에만 약 +227% 올랐던 적도 있어요. 하지만 바로 그 직전, 2022년에는 약 −85% 폭락했습니다. −90%의 무게 (2022년 최대 낙폭) SOXL의 과거 최대 낙폭은 약 −90%였어요. −90%면 1,000만 원이 100만 ...

TQQQ를 그나마 안전하게? 라오어 무한매수법 쉽게 이해하기

TQQQ를 그나마 안전하게? 라오어 무한매수법 쉽게 이해하기 지 지훈 형, TQQQ는 무섭다면서요. 근데 그걸 '무한매수법'으로 굴리면 안전하대요! 라오어 무한매수법? 좋은 도구지만, '안전'이라는 말은 조심해야 해. 지 엥, 그게 무슨 뜻이에요? 1. 무한매수법이 뭐예요? 무한매수법은 '라오어'라는 분이 정리해 널리 알려진 투자 전략이에요. 변동성이 큰 자산(주로 TQQQ)을 한 번에 사지 않고, 원금을 잘게 쪼개 매일 조금씩 사 모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일정 수익이 나면 기계적으로 팔아 익절하고, 이걸 무한히 반복해요. 핵심은 단 하나, '감정과 타이밍을 빼는 것'이에요. 언제 살지 고민하지 않고, 정해진 규칙대로 매일 똑같이 사고파는 시스템이죠. 2. 왜 굳이 쪼개서 사요? 한 번에 큰돈을 넣으면, 바로 다음 날 폭락했을 때 고점에 물려버릴 수 있어요. 특히 TQQQ는 3배 레버리지라 하루에도 크게 출렁이거든요. 그래서 매일 조금씩 나눠 사면, 비쌀 때도 싸질 때도 골고루 담아 평균 단가(평단)를 관리할 수 있어요. "아, 뷔페에서 한 접시에 다 담지 말고 조금씩 여러 번 가져오는 거랑 비슷하네요?" 딱 그거야. 한 번에 다 담으면 체하니까. 3. 기본 규칙 (아주 쉽게) 버전마다 세부 숫자는 조금씩 다르지만, 큰 뼈대는 이래요. ① 40분할 — 전체 투자금을 40등분해요. (예: 4,000만 원이면 회당 100만 원) ② 매일 매수 — 매일 한 번씩 정해진 금액만큼 삽니다. (쌀 땐 더, 비쌀 땐 덜) ③ 분할 익절 — 평단보다 약 +10%(버전에 따라 다름) 오르면 팔아서 수익을 챙겨요. ④ 무한 반복 — 다 팔리...

배당투자자의 국민 ETF, SCHD 완전정복

배당투자자의 국민 ETF, SCHD 완전정복 지 지훈 형, 아까 SCHD 얘기 나왔잖아요. 그게 정확히 뭐예요? 배당투자자들 사이에선 '국민 ETF'라 불리지. 지 오, 그렇게 유명해요? 왜요? 1. SCHD가 뭐예요? SCHD는 미국 증권사 '슈왑(Schwab)'이 만든 대표 배당 ETF예요. 배당을 오래, 꾸준히 주면서 재무도 튼튼한 미국 우량기업 약 100개를 골라 담습니다. 한마디로 '배당 우등생만 모아놓은' 상품이라, 배당투자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ETF 중 하나죠. 2. 어떻게 종목을 골라요? (지훈이네 학교로) SCHD는 아무 배당주나 담지 않아요. 깐깐한 시험을 통과한 곳만 들어갑니다. 지훈이네 학교로 비유하면 이런 조건이에요. ① 10년 개근상 — 10년 이상 배당을 거른 적 없는 기업만. ② 성적·재무 우수 — 빚이 적고 돈을 잘 버는(현금흐름·ROE) 곳. ③ 용돈 잘 주고, 매년 올려줌 —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이 좋은 곳. 이 까다로운 관문을 모두 통과한 우등생 약 100명만 SCHD에 들어와요. 그래서 화려하진 않아도, 꾸준하고 믿음직한 기업들로 채워집니다. "오, 그냥 배당 많이 주는 게 아니라 '꾸준+튼튼'까지 본 거네요?" 맞아. 그게 SCHD가 신뢰받는 이유야. 3. 배당은 얼마나 주는데요? 2026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연 3.5% 안팎이에요. 분기마다(3개월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고, 매년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점이 큰 강점입니다. 게다가 운용보수가 연 0.06%로 아주 저렴해서, 장기로 모아갈수록 유리해요. 한눈에 정리 배당 = 분기 지급, 수익률 연 3.5% 안팎 + 매년...

주식이 무서울 땐? 현금처럼 안전한 SGOV 완전정복

Sgov 현금처럼 안전한 미국국채 · HTML 주식이 무서울 땐? 현금처럼 안전한 SGOV 완전정복 지 지훈 형, 레버리지 무서워서… 그냥 안전하게 돈 굴리는 건 없어요? 현금처럼 두면서 이자도 받는 거? SGOV 있지. 지 그런 게 있어요?! 1. SGOV가 뭐예요? SGOV는 미국의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예요. 구체적으로는 만기가 3개월도 안 남은 미국 국채(단기 T-bill)만 담습니다. 쉽게 말해, 미국 정부에 아주 짧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상품이에요. 미국 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꼽혀요. 게다가 만기가 초단기라 금리가 출렁여도 가격이 거의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SGOV는 '거의 현금이지만 이자가 붙는' 상품으로 통해요. 2. 한마디로, 이자 주는 '파킹 통장' 느낌 주식형 ETF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놀이기구라면, SGOV는 평평한 무빙워크예요. 짜릿하진 않지만, 멀미 걱정 없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죠. 은행 파킹 통장처럼 잠깐 돈을 넣어두고 매달 이자를 받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 그럼 떨어질까 봐 마음 졸일 필요가 없는 거네요?" 맞아. 대신 크게 벌 생각도 내려놔야 해. 3. 그럼 돈은 어떻게 벌어요? SGOV는 주가가 쭉쭉 오르는 상품이 아니에요. 주가는 약 100달러 부근에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대신 매달 한 번씩 이자(분배금)를 통장에 꽂아줘요. 이 이자율은 미국 기준금리를 그대로 따라가요. 2026년 기준 분배수익률은 연 3.5% 안팎이에요. 즉 금리가 높으면 이자가 많아지고, 금리가 내리면 이자도 줄어듭니다. 한눈에 정리 주가 = 거의 그대로 (약 $100...

배당 ETF인데 1등이 엔비디아? FDVV의 정체

배당도 받고 성장도? Fidelity 고배당 ETF FDVV 완전정복 지 지훈 형, 배당도 받으면서 주가도 오르는 건 없어요? 욕심쟁이네 ㅎㅎ 그런 하이브리드가 FDVV야. 지 배당주인데 1등이 엔비디아라고요?! 1. FDVV가 뭐예요? FDVV는 피델리티(Fidelity)가 만든 '고배당' ETF예요. 배당을 잘 주고, 또 그 배당을 꾸준히 키워가는 미국 대형·중형 기업들을 모아 담습니다. 약 110~120개 종목에 분산되어 있어, 한 주로 여러 배당주에 한꺼번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요. 한마디로 '월급처럼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성장도 노리는' 상품이에요. 배당만 보는 것도, 성장만 보는 것도 아닌 그 중간을 노린 셈이죠. 2. 배당 ETF인데 1등이 엔비디아라고요? 보통 '고배당'이라고 하면 배당 많이 주는 전통 기업을 떠올리죠. 그런데 FDVV의 1등 종목은 놀랍게도 엔비디아예요. 그 뒤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이 이어집니다. 엔비디아는 배당이 거의 없는데도 말이죠. 비결은 FDVV가 단순히 '배당률 높은 순'으로만 담지 않기 때문이에요. 회사가 실제로 뿌리는 배당금 총액과 성장성까지 함께 보고 비중을 정합니다. 그래서 배당을 주는 든든한 기업에 빅테크의 성장까지 살짝 섞은, '배당 + 성장 하이브리드'가 된 거예요. "오, 배당주의 안정감에 빅테크의 성장을 얹은 느낌이네요?" 정확해. 그게 FDVV의 매력이자 특징이야. 3. 배당은 얼마나 주는데요? 2026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연 2.9% 안팎이에요. 분기마다(3개월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합니다. 배당률 자체는 아주 높진 않지만, 배당을 꾸준히 키...

SPY로는 답답해? S&P 500 레버리지 SSO·UPRO와 3배의 함정

SPY로는 답답해? S&P 500 레버리지 SSO·UPRO와 3배의 함정 지 지훈 형, 저번에 배운 레버리지요. S&P 500에도 있어요? 있지. SSO(2배)랑 UPRO(3배). 원리는 똑같아. 지 S&P 500은 안정적이니까, 이번엔 좀 안전하겠죠? 1. 레버리지, 한 번만 복습할게요 레버리지(leverage)는 '지렛대'예요. 빌린 힘을 더해 수익을 키우지만, 손실도 똑같이 커집니다. S&P 500도 이 지렛대를 끼운 2배·3배 상품이 있어요. 지훈이 말처럼 S&P 500은 나스닥 100보다 덜 출렁이는 편이에요. 하지만 거기에 3배를 곱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안정적'이라는 느낌만 믿고 들어가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2. SPY vs SSO vs UPRO — 라면 맵기로 비유하면 세 상품 모두 같은 S&P 500을 따라가요. 다만 '몇 배로 따라가느냐'가 다릅니다. 라면 맵기 단계로 생각하면 쉬워요. SPY = 오리지널(순한맛) · S&P 500을 그대로 1배. SSO = 2배 매운맛 · S&P 500 하루 움직임의 2배. UPRO = 3배 핵불닭 · S&P 500 하루 움직임의 3배. "오, 그럼 UPRO가 제일 화끈하겠네요?" 맞아. 그리고 제일 위험하기도 하지. 참고로 SSO와 UPRO는 '프로셰어즈(ProShares)'가 만든 레버리지 상품이에요. 원조 SPY(스테이트 스트리트)와 운용사는 다르지만, 추종하는 지수는 똑같이 S&P 500입니다. 3. 가장 중요한 함정: '하루' 기준이라고요? 여기가 핵심이에...

TQQQ로 떡상? 레버리지 ETF, 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QQQ vs QLD vs TQQQ)

TQQQ로 떡상? 레버리지 ETF 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지 지훈 형, QQQ는 너무 천천히 올라요. 더 빨리 부자 되는 법 없어요? 지 친구는 TQQQ로 두 배 벌었대요! 레버리지? 그거 양날의 검인데… 제대로 알고나 가자. 1. 레버리지가 뭐예요? 레버리지(leverage)는 우리말로 '지렛대'예요. 작은 힘으로 무거운 걸 들어 올리듯, 빚(빌린 돈)을 더해 수익을 뻥튀기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수익만 커지는 게 아니라 손실도 똑같이 커진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100만 원으로 2배 레버리지를 쓰면, 마치 200만 원을 굴리는 효과가 나요. 지수가 10% 오르면 내 수익은 20%, 반대로 10% 내리면 손실도 20%가 됩니다. 짜릿한 만큼 위험도 그대로 두 배인 셈이죠. 2. QQQ vs QLD vs TQQQ — 라면 맵기로 비유하면 세 상품 모두 같은 나스닥 100을 따라가요. 다만 '몇 배로 따라가느냐'가 다릅니다. 라면 맵기 단계로 생각하면 쉬워요. QQQ = 오리지널(순한맛) · 나스닥 100을 그대로 1배. QLD = 2배 매운맛 · 나스닥 100 하루 움직임의 2배. TQQQ = 3배 핵불닭 · 나스닥 100 하루 움직임의 3배. "오, 그럼 TQQQ가 제일 화끈하니까 제일 좋은 거 아니에요?" 잠깐, 매울수록 속도 더 버린다는 거 잊지 마. 참고로 QLD와 TQQQ는 '프로셰어즈(ProShares)'가 만든 레버리지 상품이에요. 원조 QQQ(인베스코)와 운용사는 다르지만, 추종하는 지수는 똑같이 나스닥 100입니다. 3. 가장 중요한 함정: '하루' 기준이라고요? 여기가 핵심이에요. 절대 그냥...

S&P 500이 뭐예요? 미국에 투자하기

S&P 500이 뭐예요? 유치원생도 이해함 지 지훈 형, S&P 500이 좋다던데 그게 뭐예요? 미국 대표 기업 500개 모음도 모르니? 지 지훈 …그 500개는 누가 어떻게 골라요? 1. S&P 500이 뭐예요? S&P 500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대표 우량기업 500개를 묶어 만든 지표(지수)예요. 애플·엔비디아 같은 기술주부터 금융, 헬스케어, 에너지, 소비재까지 거의 모든 업종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S&P 500 = 미국 경제 전체'라고 부를 만큼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 지수예요. 앞서 본 나스닥 100이 '테크 중심 100개'였다면, S&P 500은 '전 업종 대표 500개'로 훨씬 넓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S&P 500 산다"고 하는 건, 이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를 산다는 뜻이에요. 말로만 하면 헷갈리니, 지훈이네 학교로 쉽게 비유해 볼게요. 2. 지훈이네 학교로 쉽게 이해하기 이번엔 한 반이 아니라 지훈이네 '학교 전체'를 미국 증시라고 해봅시다. 전교생이 수천 명 있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각각 하나의 기업이에요. 어느 날 전교생이 시험을 봤어요. 이때 시험 성적이 바로 회사의 몸값과 실력, 즉 시가총액과 실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전교 1등부터 쭉 줄을 세웁니다. 그중 모든 학년·모든 반을 통틀어 대표 우등생 500명을 모은 명단이 바로 'S&P 500'이에요. "아, 특정 반만이 아니라 학교 전체에서 잘하는 500명을 뽑은 거네요?" 정확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 명단이 한 번 정해지...

나스닥이 뭐예요? 유치원생도 이해함

지 지훈 형, QQQ가 뭐예요? 나스닥 100 추종 ETF도 모르니? 지 지훈 …나스닥은 뭐예요? 1. 나스닥이 뭐예요? 나스닥(Nasdaq)은 뉴욕증권거래소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 시장입니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 기업이 대거 상장돼 있어 '테크 중심 시장'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QQQ'는 나스닥 시장 전체가 아니라 '나스닥 100'을 따라가는 상품이에요. 나스닥 100은 이 시장에서 뽑은 대표 선수 명단, 즉 지표(지수)입니다. 말로만 하면 헷갈리니, 지훈이네 반으로 쉽게 비유해 볼게요. 2. 지훈이네 반으로 쉽게 이해하기 지훈이네 반 전체를 '나스닥'이라고 해봅시다. 이 반에는 친구가 300명 있고, 친구 한 명 한 명이 각각 하나의 기업이에요. 어느 날 반 전체가 시험을 봤어요. 이때 시험 성적이 바로 회사의 몸값, 즉 시가총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가총액 = 주가 × 주식 수, 클수록 더 크고 중요한 회사예요.) 이제 1등부터 300등까지 성적순으로 쭉 줄을 세웁니다. 그중 1등부터 100등까지를 모아 만든 명단이 바로 '나스닥 100'이에요. "아, 공부 제일 잘하는 100명만 따로 모은 거네요?" 정확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 명단이 한 번 정해지면 끝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지금은 100등 밖이던 친구가 다음 시험에서 열심히 공부해 100등 안에 들면, 그 친구도 나스닥 100에 새로 들어옵니다. 반대로 100등이던 친구가 110등으로 밀리면 나스닥 100에서 빠지게 되죠. 이렇게 명단을 정기적으로 갱신하며 늘 '상위 100개 기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