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자의 국민 ETF, SCHD 완전정복 지 지훈 형, 아까 SCHD 얘기 나왔잖아요. 그게 정확히 뭐예요? 배당투자자들 사이에선 '국민 ETF'라 불리지. 지 오, 그렇게 유명해요? 왜요? 1. SCHD가 뭐예요? SCHD는 미국 증권사 '슈왑(Schwab)'이 만든 대표 배당 ETF예요. 배당을 오래, 꾸준히 주면서 재무도 튼튼한 미국 우량기업 약 100개를 골라 담습니다. 한마디로 '배당 우등생만 모아놓은' 상품이라, 배당투자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ETF 중 하나죠. 2. 어떻게 종목을 골라요? (지훈이네 학교로) SCHD는 아무 배당주나 담지 않아요. 깐깐한 시험을 통과한 곳만 들어갑니다. 지훈이네 학교로 비유하면 이런 조건이에요. ① 10년 개근상 — 10년 이상 배당을 거른 적 없는 기업만. ② 성적·재무 우수 — 빚이 적고 돈을 잘 버는(현금흐름·ROE) 곳. ③ 용돈 잘 주고, 매년 올려줌 —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이 좋은 곳. 이 까다로운 관문을 모두 통과한 우등생 약 100명만 SCHD에 들어와요. 그래서 화려하진 않아도, 꾸준하고 믿음직한 기업들로 채워집니다. "오, 그냥 배당 많이 주는 게 아니라 '꾸준+튼튼'까지 본 거네요?" 맞아. 그게 SCHD가 신뢰받는 이유야. 3. 배당은 얼마나 주는데요? 2026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연 3.5% 안팎이에요. 분기마다(3개월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고, 매년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점이 큰 강점입니다. 게다가 운용보수가 연 0.06%로 아주 저렴해서, 장기로 모아갈수록 유리해요. 한눈에 정리 배당 = 분기 지급, 수익률 연 3.5% 안팎 + 매년...